방문 전 준비
조문 시기
전통적으로는 즉시 달려가는 것이 도리였으나, 현대에는 빈소 세팅 시간을 고려해 부고를 받은 후 3~5시간 뒤 또는 다음 날 방문하는 것이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부고 답변
부고를 받고 조문 가능 일정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정중한 답변을 전합니다.(상주에게 고인의 사망 원인을 상세히 묻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복장
장례식장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 방문 시에는 예의를 갖춘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
- -검정색(또는 무채색) 정장
- -흰색 와이셔츠, 검정색 넥타이
- -양말
여성
- -검정색 정장
- -검정색 블라우스, 스커트
- -양말(또는 스타킹)
*화려한 액세서리, 노출 심한 복장은 착용하지 않으며, 진한 화장, 매니큐어는 지양하도록 합니다.
조의금 봉투
부조금(조의금) 봉투는 앞면(표지)과 뒷면(보내는 사람)을 정해진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의입니다. 한국 장례문화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 장례식장에 한자로 표기가 되어 있는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 해당 봉투를 사용합니다.
봉투 뒷면 좌측 하단에 왼쪽에 직급과 이름을 오른쪽에는 소속을 표기합니다.
빈소 예절
종교별 조문법
현대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종교에 따라 조문 방식이 다릅니다. 빈소에 도착하면 상주에게 종교를 확인하거나, 부고, 영정 앞 상황(향, 꽃, 십자가 유무 등)을 보고 판단합니다.
일반ㆍ불교ㆍ유교
고인에 대한 예
분향 → 절 2회
유가족에 대한 예
맞절 1회
기독교(개신교)
고인에 대한 예
헌화 → 묵념/기도
유가족에 대한 예
목례 또는 가벼운 반절
천주교(가톨릭)
고인에 대한 예
헌화 또는 분향 → 묵념/기도(성수를 뿌리기도 함)
유가족에 대한 예
맞절 1회 또는 목례
분향 방법
1) 선향(막대향)을 집어 초를 이용해 불을 붙임
2) 향에 불이 붙으면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끔(절대 입으로 불어 끄지 않음).
3) 향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뒤 향로에 꽂음
1) 선향(막대향)을 집어 초를 이용해 불을 붙임
2) 향에 불이 붙으면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끔(절대 입으로 불어 끄지 않음).
3) 향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뒤 향로에 꽂음
헌화 방법
1)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잡음
2)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음
3) 꽃봉오리가 영정사진을 향하도록 제단에 올림
1)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잡음
2)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들음
3) 꽃봉오리가 영정사진을 향하도록 제단에 올림
절하는 횟수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음양(陰陽)의 원리에 따라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에 대한 예우를 구분했습니다. 현대 예절은 상가가 차려놓은 방식(분향 또는 헌화)을 따르되, 본인의 종교적 소신에 따라 절 또는 묵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상주가 기독교라도 조문객이 불교라면 고인에게 절을 하는 것을 허용하며, 반대로 상가가 유교식이라도 조문객이 기독교라면 절 대신 묵념을 하는 것을 배려합니다.
고인에게 절을 할 때
전통 장례에서는 고인은 음(陰)의 기운을 가졌다고 보아, 음을 상징하는 짝수인 2번의 절을 합니다(재배라고 합니다). 두 번 큰절을 한 뒤, 마지막에는 허리를 깊숙이 숙여 가볍게 반절을 하며 예의를 갖춥니다.
상주 및 유가족에게 절을 할 때
전통 장례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끼리의 인사이므로 양(陽)을 상징하는 홀수, 1번의 절을 합니다. 고인에게 예를 다한 후 상주와 마주 섰을 때, 서로 동시에 절을 합니다. 이를 맞절이라 부르며, 상주가 나보다 어리더라도 먼저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추는 것이 도리입니다(상주의 종교에 따라 목례로 대신할 수 있음).
절할 때 손 위치
현대 장례에서는 손의 위치보다 정중한 마음을 더 중시하여 크게 개의치 않는 추세이나, 전통 예법을 지키고자 한다면 이 방향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은 오른손을 왼손 위로 포개어 올립니다.
여성은 왼손을 오른손 위로 포개어 올립니다.
유가족에게 인사
위로 인사말
상주, 유가족에 대한 안부 인사는 고인에 대한 예를 마친 뒤, 유가족에게 맞절 또는 목례 후 건네는 것이 일반적이며 위로의 말은 짧고 진심 어린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표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천주교
-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불교
-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금기 행동
사인 확인
주의할 행동/대화
“어쩌다 돌아가셨나요?” “지병이 있으셨나요?”
권장 태도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난 경우
주의할 행동/대화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며 악수
권장 태도
가벼운 목례 또는 나중에 밖에서 대화
호상(好喪)을 언급
주의할 행동/대화
“장수하셨으니 호상이네요.”(유가족에게는 호상이 아님)
권장 태도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식사 및 자리 마무리
장례식장 매너
- -휴대전화는 무음으로 전환합니다.
- -목소리는 작게하고, 소란을 피우지 않습니다.
- -고인의 사인에 대해 상세하게 묻지 않습니다.
- -호상을 언급하거나 과하게 웃는 행동을 삼가합니다.
- -식사 시 크게 이야기 및 건배를 하지 않습니다.
- -지인과 인사는 짧고 간략하게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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